유형철 총영사는 지난 10일(토) 홍콩이공대학교 자키클럽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결선에 참석하였습니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주홍콩한국문화원,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콩 지역 결선은 총 1,000여석의 방청석이 티켓 오픈 2일만에 매진되는 등 K-pop의 여전히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15개 팀의 2시간여에 걸친 치열한 경연 끝에 에이티즈의 Pirate King 및 Guerrilla를 커버한 혼성 8인조 SNDHK이 우승, 서울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 유형철은 축사를 통해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홍콩 분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개최될 총영사관과 문화원의 K팝 행사와 한국문화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